생활

2018.4.8. [여행] 독일 쾰른 Cologne

道法 2018. 4. 8. 17:57
  • 2018년 3월 25일 방문 
  • 독일의 쾰른을 방문 하였다. 쾰른은 독일의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에 이은 4번째로 큰도시이다.  쾰른에서 가장 유명한 쾰른대성당을 방문하였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박물관 등 방문할 곳 이 많다 (여행 링크). 정말 감사하게도 맑은 날씨 덕분에 아름다움이 배가 되었다. 

퀼른대성당 정면에서 바라 본 사진


쾰른대성당 입구 들어가기 직전 


쾰른대성당 안에서 스테인드 글라스로부터 아름다운 색을 나타내는 빛 (넓은 대역의 파장이 필터에 의해 좁아지고 산란에 의해 눈에 감지되는 빛... )


쾰른대성당 동쪽의 Hohenzollern Bridge 를 건너서 (라임강 건너편)



  • 금강산도 식후경! Fruh 라고 하는 맥주로 유명한 레스토랑 방문! 독일하면 역시 맥주지!!

  • 개인적으로 벨기에 맥주를 매우 좋아하는 본인이다. 독일맥주의 이미지는 그닥 별로...인데, 그 이유는 이전에 프랑크프르트 방문시 마셨던 미지근한 맥주에서 그닥 독일맥주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 헌데!? 이번 독일 맥주는 다르다. 벨기에 맥주는 맥주의 주재료 이외에도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 기본의 맥주맛에 다른 맛이 가미되어 색다르게 맛있다면 (마치 호가든 처럼), 이번 Fruh 독일 맥주는 정말 심플하게 주재료만을 이용하여 (아마 맥아와 홉만 이용?) 깔끔하게 맛있었다. 이거 참 맛을 묘사하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ㅠㅠ  다시 말하면, 이런 저런 각가지 맛이있어 맛있는 벨기에 맥주에 비해, 정말 맛있고 시원한 물을 목이 매우 마를때 마시는 느낌이였다. 본인에게 있어 독일 맥주의 매력을 느끼게 해 준 매우 특별한 기회였다. 

  • 참고로 맥주에 대해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링크)


레스토랑 정면 


주문한 소세지 음식 쫌 짜다...


감자와 소세지... 이소세지는 덜 짜서 좋았다..ㅎㅎㅎ


맥주 받침과 냅킨,,,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있는것 같다. 병맥주가 나오고, 한국에도 수입이되었으면...



아쉽게도 ㅠ 맥주만의 사진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ㅋㅋㅋ 저잔이 한 300ml 정도 되는데 가격은 2.5유로 정도 이다. 한국에 비하면 역시 매우싸다... 그리고... 맛있다...^0^





2018.4.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道法-